
이와 함께 한섬은 구매 상담이 가능한 쇼룸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행사 기간 전세계 유명 백화점과 패션·유통 바이어들에게 다음 시즌 출시 예정 신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2024년 S/S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한섬 측은 “영국 낭만파 시인 ‘퍼시 비쉬 셸리’의 작품에서 ‘빛과 함께’라는 의미를 내포한 ‘Purple Noon’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며 “해가 가장 빛나는 오후의 보라색이 주는 고귀함·치유·어둠·불안 등 이질적인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재현한 런웨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섬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시스템 스튜디오 2024년 S/S 신제품 150여 종을 선보인다.
한섬은 이번 파리 패션위크 참가를 펜데믹 이후 위축됐던 글로벌 홀세일 매출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