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 집중 판매…"일본·대만 패키지 확대"

최효경 기자

2023-06-21 10:28:50

롯데홈쇼핑 CI/이미지=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CI/이미지=롯데홈쇼핑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오는 23일부터 일본, 대만, 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여행상품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건수가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엔저 현상으로 여행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이 상담건수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0일 판매한 ‘일본 북해도’ 패키지는 1시간 동안 상담건수 3,000 건을 기록하며 최근 가장 각광 받는 여행지임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신 여행 트렌드,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근거리 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24일 오전 1시 ‘대만 3박4일’ 패키지를 판매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교원투어 오사카 2박3일’ 패키지를 소개하며 오는 25일 오후 5시 35분에는 ‘일본 북해도’ 패키지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중국, 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