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는 일반 가정용 가전 시장은 물론 B2B‧B2G 시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3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전 객실에 공기청정기 540여대 공급했으며 기업, 교육기관, 은행, 호텔 등에서 정수기 5,000여 대를 공급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2월에는 서울·울산·제주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 사업을 수주해 1,546개 부설 교육기관에 5만 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코웨이는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온라인 채널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새로 선보이며 신규 및 기존 기업 고객을 위한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코웨이는 비즈니스 솔루션 개설 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사이트를 통한 고객 문의가 오픈 초기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기업,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건강한 업무 환경을 위한 환경가전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B2C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발판 삼아 B2B 시장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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