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수 년간 자연친화적 소비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대두되면서 내추럴 와인이 급성장하고 있다. 내추럴 와인은 포도의 재배부터 발효, 숙성 등 와인 양조에 이르기까지 인공적 개입을 최소화해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만들어진 와인이다.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는 스페인 ‘리베라 델 두에로(Ribera Del Duero)’ 지역에 100년 이상 된 유기농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포도를 손으로 수확해 첨가물 없이 와인을 만드는 친환경 와이너리이다. 포도 재배부터 와인 양조까지 모든 철학은 내추럴 와인의 거장 ‘피에르 오베르누아(Pierre Overnoy)’의 영향을 받았으며, 고대 로마시대에 지어진 셀러에서 저온으로 천천히 발효시키는 등 전통 양조 방식을 고수한다.
‘핀카 비냐스 데 아르치야(Finca Vinasde Arcillas)’는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 와이너리의 최고급 품질 레드 와인으로 10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레드 품종 포도로 양조하며 묵직한 바디감이 특징이라는게 하이트진로의 전언이다.
‘핀카 발데올모스(Finca Valdeolmos)’ 또한 100년 수령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로 양조한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 와이너리의 최고급 품질 레드 와인으로 화이트 품종의 포도가 5~10% 섞여있어 은은한 꽃향기가 느껴진다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고요 가르시아 비아데로 내추럴 와인 3종은 이달 말부터 일부 백화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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