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매일유업은 환경의 날을 맞아 멸균 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카카오메이커스와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일반적인 종이 팩과 멸균 팩은 재활용 공정이 각기 달라 별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멸균 팩은 펄프·알루미늄·폴리에틸렌 등 여섯 겹의 복합 소재로 구성대 있다. 특히 펄프는 종이 함량이 70% 이상인 고급 소재로 자원가치가 높다. 하지만 국내 연간 종이팩 재활용률은 약 14~15% 수준에 그치고 있고 이 중 멸균 팩은 더 낮은 수준인 2% 미만으로 재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매일유업과 카카오메이커스가 함께하는 멸균 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이달 18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멸균 팩 30개 이상을 모아 수거에 동참한 참여자는 카카오메이커스 3000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일유업은 50개 이상을 모은 참여자에게 카카오메이커스 3000원권 쿠폰에 어메이징 오트 언스위트 6입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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