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는 지난달부터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털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인증중고’ 서비스는 중고 서빙로봇을 비로보틱스가 로봇 엔지니어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해 렌털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용 요금을 기존 3분의2 수준으로 낮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비로보틱스는 케어프로그램, 보험이 포함된 상품도 함께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도 제공한다.
비로보틱스는 고객 수요를 파악하여 서빙로봇을 기능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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