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컨설팅은 관리원 담당자들이 상수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개요, 배관 및 밸브에 대한 부식 외관조사 등을 설명하고 비파괴 시험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업체들에 점검 방법,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확보 방안 등을 전수해온 관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이날 컨설팅이 국가 주요 산업인 반도체 사업장의 안전 확보와 시설물 유지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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