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생활 향상에 기여"

최효경 기자

2023-04-07 14:43:45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 / 제공: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 / 제공:오뚜기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7일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을 위해 설립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 황성만 사장을 비롯해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이병훈 회장, 한국식품산업협회 김명철 부회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오뚜기는 전문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로 원료부터 생산 및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 검증을 넘어, 국내외 식품안전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와 식품분석법 개선연구, 환경오염물질 분석·처리 시스템 개발, 농가의 업사이클링 지원 및 중소업체와의 식품안전 생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의 식품안전 검증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앞으로도 최신 식품안전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회 및 심포지엄 등을 추진해 산학연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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