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의 탄소중립 실현 활동인 U+희망트리는 임직원들이 3개월간 가정이나 회사에서 도토리나무를 키우고, 묘목으로 자란 도토리 나무를 서울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으로 2014년부터 U+희망트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U+희망트리에 동참한 임직원 500여명은 화분에 담긴 도토리 씨앗을 100여일에 걸쳐 한 뼘 크기 묘목으로 키워낼 예정이다. 자란 묘목은 노을공원에 있는 나무자람터(묘목장)로 옮겨져 ‘노을공원시민모임’의 관리를 통해 2년간 성목으로 자라난다.
LG유플러스는 U+희망트리를 통해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심은 500그루가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1,250톤, 미세먼지 17kg 이상의 저감효과가 예상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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