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콤팩트 안마의자 ‘힐링미 파타야’ 선보여…"저소음 설계"

최효경 기자

2023-04-03 10:00:00

LG전자가 좁은 거실이나 방에서도 사용 가능한 컴팩트 안마의자 ‘힐링미 파타야’를 3일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이 신제품을 체험하는 모습. / 제공:LG전자
LG전자가 좁은 거실이나 방에서도 사용 가능한 컴팩트 안마의자 ‘힐링미 파타야’를 3일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이 신제품을 체험하는 모습. / 제공:LG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가 콤팩트 안마의자 ‘힐링미 파타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힐링미 파타야'는 기존 제품 '힐링미 타히티' 대비 높이는 약 14㎝ 줄어든 113㎝, 폭은 약 6㎝ 슬림해진 74㎝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한 콤팩트 디자인이 장점으로, 안마의자 뒷면과 벽 사이에 5㎝의 공간만 있으면 안마의자를 최대로 눕힐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LG전자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7가지 핸드모션(Hand Motion) 입체안마를 구현했으며 최대 158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무중력 모드를 탑재했다.

또한 리모컨을 통해 안마 부위, 강도, 속도 등을 취향에 따라 설정하면 각자 저장해둔 맞춤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3개까지 저장 가능하다.

LG전자는 신제품을 저소음으로 설계했으며 등, 허리,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시트, 안마를 받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Bluetooth) 스피커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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