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규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3-03-26 17:22:10

SK텔레콤이 새롭게 런칭한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의 종합편 인쇄광고 이미지
SK텔레콤이 새롭게 런칭한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의 종합편 인쇄광고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AI를 소개하기 위한 신규 기업 브랜딩 광고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영상 SKT 사장이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AI to Everywhere' 비전을 구체화한 것이다.

유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보유 중인 AI 서비스와 기술로 혁신을 선도하는 ‘AI 컴퍼니(AI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SKT의 5대 영역 ▲고객·기술 ▲시공간(모빌리티/메타버스) ▲산업(AIX) ▲Core BM ▲ESG에 AI를 접목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SKT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간 대한민국의 ‘연결’을 책임져 온 대표 이동통신사인 SKT가 AI컴퍼니로서 고객의 일상을 어떻게 AI로 연결하는지 5대 영역 관련 소재들을 활용해 최대한 쉽게 보여줄 계획이다.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 캠페인의 첫 번째 주자는 SKT의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초개인화 AI에이전트 서비스인 'A.(에이닷)' 편이다.

이번 광고에는 ‘나(이용자)’와의 오래 전 대화 내용을 기억해 이후 대화에 활용하는 ‘장기기억’ 기술이나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까지 ‘에이닷’이 제공하는 기능과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에이닷’의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SKT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방송과 지면, 극장, 유튜브 등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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