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하면 오는 7월부터는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전국의 지자체는 비상벨의 설치 및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과 같은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KT측 설명이다.
KT 세이프메이트 범죄예방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비상벨을 누르는 것은 물론 긴급한 상황으로 누를 수 없을 때도 비명소리와 ‘사람 살려’, ‘도와주세요’ 등 구조요청 발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KT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국민의 생명 등과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범죄 예방을 위해 전 과정을 최적화했으며 오작동과 고장으로 방치되어 소위 ‘먹통벨’로 불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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