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AI 기술 노인돌봄 서비스 구축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03-15 15:14:03

SK텔레콤은 노인돌봄 체계 지원 전문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인 안부 확인 관련 업무에 ‘NUGU 비즈콜’을 접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여의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엄종환 SKT ESG Alliance담당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노인돌봄 체계 지원 전문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노인 안부 확인 관련 업무에 ‘NUGU 비즈콜’을 접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여의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엄종환 SKT ESG Alliance담당 등이 참석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노인돌봄 체계 지원 전문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와 노인 안부 확인 등 업무에 ‘NUGU 비즈콜(biz call)’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엄종환 SKT ESG Alliance담당 등이 참석해 서비스 활용 및 고도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SKT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콜 플랫폼 ‘NUGU 비즈콜’을 활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의 안전 및 안부 확인, 생활지원사들의 돌봄 업무 진행상황 등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활동하는 전담사회복지사는 2,000여명, 생활지원사는 3만여명에 달한다.

SKT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2만 명을 대상으로 혹서기·혹한기 안전 지침 안내, AI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효과성이 검증되면 향후 전국 50만여명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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