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러스테이 홈노크존은 공동 주거 환경의 편의시설 내 스마트 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솔루션이다. 아파트·오피스텔·빌라 등 공동주택 내 각종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 기술 바탕의 스마트 인프라를 구현했다.
트러스테이는 자이의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와의 협업을 통해, 이달 입주를 시작한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를 대상으로 홈노크존 첫 공급에 나섰다.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는 여러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3,0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이번 홈노크존 도입으로 입주민 전용 스마트 인프라가 제공될 전망이다.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보다 스마트한 편의시설 이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카페, 헬스장, 실내 골프 연습장 등 커뮤니티 공간의 실시간 현황 파악 및 사용 예약, 시설 출입이나 사물함 이용 등을 위한 모바일 전자키 발급, 독서실 좌석 조명 제어 등 여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또한, 홈노크존 커뮤니티 관리자 전용 시스템도 함께 제공한다.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출입 인원 원격 제어 등 기능을 활용해 커뮤니티 관리자의 시설 운영 효율을 높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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