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월 말 총 16개의 서버에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고, 약 2시간 만에 7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다고 전했다.
이에 8개 서버로 구성된 ‘아란제비아’ 렐름(서버군) 증설에 이어 신규 렐름 ‘타양’까지 추가했지만, 이용자 유입이 지속되면서 32개 서버의 수용 인원이 모두 초과돼 예정보다 빠르게 이벤트를 마감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본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오는 14일까지 캐릭터명을 변경할 수 있으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종료와는 별개로 사전 예약 이벤트는 계속 진행된다.
올 상반기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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