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점 별관은 지상 1층부터 지하 3층으로 구성된 총 1만 6,809㎡(약 5,000평) 규모로, 패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등 총 227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새단장한 목동점 별관은 현대백화점이 MZ세대 공략 강화를 위해 더현대 서울 개점 이후 전략적으로 적용하고 층별 ‘전문관’ 콘셉트가 적용됐으며 1층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문관 ‘더로비’와 지하 2층 MZ세대 전문관 ‘센트럴커넥션’, 지하 3층 스포츠 전문관 ‘스포츠 그라운드’로 구성됐다.
1층 더로비는 2,618㎡(약 790평) 규모로, 주거가 밀집한 목동 상권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LCDC', '벨벳트렁크' 등 편집숍 브랜드를 비롯해 파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 에뜨왈’, 브런치와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와인 전문매장 '와인웍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카페키츠네', 아트 갤러리 ‘크로스리딩’ 등이 대표적이다.
지하 3층 2,248㎡(약 680평) 규모로 들어서는 스포츠 그라운드에는 나이키·아디다스·언더아머를 비롯해 살로몬·아크테릭스·뉴발란스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리뉴얼 완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같은 기간 가구·가전 12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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