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발족한 ‘피해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PC인터넷카페협동조합 등 고객을 대표하는 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의 외부 전문가 총 6명과 LG유플러스 관련 임원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측에 따르면 협의체는 개인정보유출과 인터넷접속오류로 인한 피해 사례들을 분석하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기반으로 고객별 유형을 고려한 합리적인 지원 기준과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16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지원센터’의 고객의 피해 접수 현황을 소개하고 보상의 원칙과 기준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기준 ‘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인터넷접속오류 피해사례는 2,284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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