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운영하는 '마로솔(마이로봇솔루션)'은 고객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최적의 로봇솔루션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고객이 자동화를 희망하는 공정을 촬영해서 업로드하면 3,000건 이상의 자동화 데이터베이스가 성공·실패·지연 케이스를 시나리오별로 분석해 최적의 공급기업을 매칭하며, 비효율적인 비용·소통을 최소화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매장과 산업현장 전체에 음영지역 없는 LTE·5G 통신 기반 심리스(Seamless) 서비스로봇을 제공한다. 두 회사 신규사업모델 실증을 통해 관련 로봇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고객 컨설팅·로봇 시범 운영·설치·유지보수 등 고객이 서비스로봇 도입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물류로봇을 전시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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