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유기농 주스' 3종 선봬…"어린이 음료 시장 공략"

최효경 기자

2023-03-08 09:52:35

제공:풀무원
제공:풀무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유기농 과일과 야채로 만든 ‘유기농 주스(100mlx40입)’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유기농 주스’는 3년 이상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원료로 만들었으며, ‘유기가공식품인증’을 받았다는 게 풀무원의 설명이다.

‘유기농 포도 주스’는 콩코드(Concord) 품종의 포도를 사용했으며, ‘유기농 오렌지 주스’는 지중해 태양 아래서 키워낸 스페인산 오렌지만을 사용했다. ‘유기농 ABC 주스’는 사과와 당근, 비트를 블렌딩했다.

‘유기농 주스’ 3종은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100ml 핸디사이즈로 설계됐다. 제품 패키지는 돌림 마개가 있는 치어팩 파우치로 제작했으며, 안전캡 포장으로 아이들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