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 선봬…"가품시 200% 보상"

최효경 기자

2023-03-06 11:09:55

11번가 홍보모델들이 '우아럭스'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 홍보모델들이 '우아럭스'를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11번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11번가가 명품 전문관 ‘우아럭스(OOAh luxe)’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아럭스’는 ‘우아(OOAh)’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번째 버티컬 서비스다. ‘우아럭스’는 럭셔리 부티크 형태로 하이엔드(High-End)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브랜드까지 총 1,0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는 명품 전문관이다.

에르메스, 샤넬 등 고가 상품부터 해외부티크 상품, 롤렉스, 까르띠에 등 새 명품부터 빈티지 명품까지 다양한 명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우아럭스’에는 업력과 전문성을 갖춘 110여 곳의 판매자가 입점했다. 포워드(FWRD), 리볼브(Revolve), 구하다(GUHADA) 등 국내외 명품 직구 서비스들과 협업했으며, 향후 대형 명품 서비스들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아럭스’의 모든 입점업체는 판매상품이 정품임을 보증하는 NFT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한다. 오직 11번가 내에서만 발급 신청(PC제외)할 수 있으며 발급된 NFT 보증서는 카카오 디지털지갑 서비스 클립(klip)으로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우아럭스’에서 구매한 상품이 가품으로 판정될 경우에는 ‘200% 보상제’로 100% 환불에 100% SK페이포인트 지급으로 결제 금액의 200%를 보상한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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