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구가구’는 현대리바트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 내 카테고리에 숍인숍 형태로 들어서며, 별도 ‘오구가구’ 앱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구가구’를 통해 중고 가구를 판매하려는 고객은 별도의 판매 수수료 없이 가구 이미지 또는 동영상과 판매 희망 가격, 배송 출발 장소 등을 페이지에 기입하면 되며 중고 가구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배송 받을 장소와 날짜를 기입하고 안전결제를 통해 제품 비용과 배송 설치비를 지불하면 배송 받을 수 있다.
현대리바트측 설명에 따르면 ‘오구가구’는 특히 중고 가구 판매와 구매만 이뤄지는 기존 중고 거래 플랫폼과 달리, 현대리바트의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가구 해체부터 배송 및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게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기존 300여 설치팀 외에 붙박이장이나 침대 등 별도의 이전․설치가 필요한 품목을 전담하는 50여 팀도 추가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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