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하나은행 GNL과 동남아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03-03 09:46:09

사진설명: 호텔신라 김태호 TR부문장(왼쪽)과 GLN인터내셔널 한준성 대표이사가 2일 신라면세점 장충사옥에서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사진설명: 호텔신라 김태호 TR부문장(왼쪽)과 GLN인터내셔널 한준성 대표이사가 2일 신라면세점 장충사옥에서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라면세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신라면세점은 지난 2일 하나은행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 사업자 GLN인터내셔널과 내∙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GLN인터내셔널 한준성 대표이사와 호텔신라 TR부문장 김태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내용에는 △국내외 전 지점 GLN 결제 서비스 도입, △공항 이용객 대상 웰컴키트 제작 및 프로모션 진행, △국내외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진행 등이 포함됐다.

신라면세점측에 따르면 GLN(Global Loyalty Network)은 세계 각국의 금융, 유통, 포인트 사업자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결제, ATM 출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글로벌 중개 네트워크 서비스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GLN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동남아 고객의 유입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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