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마트공장 전시회서 토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선봬…"제조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최효경 기자

2023-02-28 10:54:50

LG유플러스가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구축부터 유지∙보수까지 공장 운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의 부스 조감도. /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구축부터 유지∙보수까지 공장 운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의 부스 조감도. / 제공: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공장 운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며, 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AI∙클라우드컴퓨팅∙산업용 로봇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하는 LG유플러스는 5G·AI·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통신망(기업전용망, 특화망) △안전·환경 관리(지능형CCTV, 안전모니터링, 무전원 디지털락) △생산·품질 관리(AI비전검사, 생산라인 이상감지) △설비 관리(모터진단, 생산모니터링) 등 여러 솔루션을 살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레이더, 양자내성암호(PQC) 등 산업현장의 안전·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도 전시한다. 스마트레이더는 AI 기반 센싱 정보 분석기능을 통해 작업현장의 낙상이나 비인가 침입을 파악할 수 있어 공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자내성암호는 암호키 교환, 데이터 암·복호화, 무결성 인증에 적용할 수 있어 공장의 보안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제조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