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으로 3자는 정화예술대학교에 실감미디어를 적용한 디지털 트윈 ‘메타버시티’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메타버시티는 메타버스(Metaverse)와 대학교(University)를 합친 신조어로, 교육 환경에 가상현실을 적용한 미래형 플랫폼이다.
지난 17일 KT 광화문 사옥 East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메타버시티의 구현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정화예술대학교 메타버시티에는 멀티 스크린 기능으로 실습 참관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학 행정 업무 및 대규모 행사를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능도 마련되며 NFT 플랫폼 기반 학사관리체계를 ‘정화인증제’에 새롭게 도입한다.
이외에도 3자는 실감 미디어, AI 등 디지털 전환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해 지역 기반 ICT 생태계 구축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