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기능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선봬

최효경 기자

2023-02-19 10:33:52

삼성전자 모델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용인구성본점에서 신제품 블루스카이 5500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용인구성본점에서 신제품 블루스카이 5500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신제품을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은 ‘맞춤청정 AI+’ 기능을 적용해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주는 제품으로, 기기가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하고,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특히 맞춤청정 AI+ 기능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하면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자동화 설정이 가능하며, 일상의 루틴에 맞춰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캔버스 그레이·산토리니 베이지·샴페인 베이지·세이지 그린 총 4종으로 출시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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