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S23 사전개통 시작…"구매 지원 프로그램 소개"

최효경 기자

2023-02-14 11:31:06

사진은 SKT 홍보모델이 홍대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설치된 갤럭시 S23 체험존에서 갤럭시S23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은 SKT 홍보모델이 홍대 ICT 멀티플렉스 T팩토리에 설치된 갤럭시 S23 체험존에서 갤럭시S23을 소개하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갤럭시S23의 사전 개통을 시작하며, 여러 구매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지난 13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55%를 차지하며 갤럭시S23의 대표 고객으로 나타났으며 갤럭시S23 모델 가운데 울트라 비중이 61%로 다른 모델을 압도했고 그 뒤는 갤럭시S23가 21%, 갤럭시S23+ 18%의 순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색상은 전체적으로 팬텀 블랙, 크림, 그린, 라벤더의 순이었으나 울트라의 경우 팬텀 블랙과 그린의 선호가 높았고, 갤럭시S23과 S23+의 경우는 크림 컬러가 가장 인기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SKT는 갤럭시S23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기 위해 제휴카드로 휴대폰을 할부 구매하거나, 통신료 자동이체 조건으로 할인을 받는 방법을 소개했다.

삼성 T라이트 카드는 월 40만원 실적 조건 충족 시 24개월 동안 최대 48만원 할인, 갤럭시S23 구매 시 삼성카드 신규 고객 조건으로 추가 15만원의 캐시백을 포함해 최대 6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T라이트 카드 또한 월 30만원 실적 조건 충족 및 고가요금제 사용 유지 시 24개월 동안 최대 60만원 할인, 갤럭시S23 구매하는 신한카드 신규고객 조건으로 추가 3만원 캐시백 포함 최대 6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SKT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중고 가격을 보상받는 ‘T 안심보상’을 이용하는 방법도 추천했다.

SKT의 공식 중고 보상 프로그램인 ‘T안심보상’ 은 중고폰 사기 거래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검수와 객관적인 매입가 제시, 빠른 단말 대금 입금, 고객정보의 안전한 파기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단말 교체 시점이 도래한 갤럭시S21울트라의 경우 ‘T안심보상’과 삼성 특별보상 금액까지 포함 시 최대 65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임봉호 Customer CIC 담당은 “최고의 통신사 SKT와 최고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의 설레는 만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KISS23’ 캠페인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고객분들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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