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홍대'서 이색 체험 진행

최효경 기자

2023-02-14 09:38:33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의 전경.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와 지역의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로컬 투어' 컨셉을 도입했다.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의 전경.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와 지역의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로컬 투어' 컨셉을 도입했다.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성수∙홍대∙연남 일대에 '갤럭시 S23 시리즈'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다음달 26일(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갤럭시 체험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 컨셉을 도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은 이국적인 네온사인 조명과 컬러레이저 등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원신, 뉴스테이트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고사양 게임을 즐기며 게이밍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이 새벽, 낮, 해질녘의 세 가지 무드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포토 공간도 마련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갤럭시의 지속가능 철학을 공유하는 '포더 플래닛(for the Planet)' 스튜디오, 갤럭시 기기간 연결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한편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유명 아티스트,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색적인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S23 울트라의 광각, 초광각, 망원렌즈를 모티프로 탄생한 정성윤 작가의 작품 '이클립스(Eclipse)',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최정화 작가의 '코스모스(Cosmos)'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디저트 카페 '텅 성수 스페이스'에서 우주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리사이클링 굿즈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나만의 키링(Key Ring)을 제작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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