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기록은 웹툰을 포함하지 않은 웹소설 IP 단독 매출만으로 집계된 수치로, 지난 해 7월 300억원을 달성한지 7개월만에 네이버 웹소설 자체 역대 최대 매출 규모 기록을 갱신했다는 것이 네이버시리즈측 설명이다.
무협 웹소설 '화산귀환'은 지난 2019년 4월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지금까지 총 1,449편이 연재되는 동안 실시간·일간·주간·월간 랭킹 1위 기록, 총 누적 다운로드 수 4억 9,000만 뷰를 돌파한 시리즈다.
네이버시리즈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의 이용자 열람 이력을 분석하여 12월 발표한 리포트에서는 웹소설 ‘화산귀환’의 연간 매출이 200억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웹소설 ‘화산귀환’은 전설의 무인에서 어린아이로 환생한 '청명'이 망해버린 자신의 문파 '화산파'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제연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총괄 리더는 "‘화산귀환’은 압도적인 매출 규모와 전무후무한 성과를 만들며 웹소설의 높아진 가치를 증명한 작품"이라고 밝히며 "네이버웹툰은 IP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해 웹소설 IP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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