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C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 개발 로드맵 공개…"클랜 시스템 도입"

최효경 기자

2023-01-10 15:24:08

디스테라 대표 이미지 / 제공 :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대표 이미지 / 제공 : 카카오게임즈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에서 개발한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 ‘디스테라’의 2023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스테라’ 공식 스팀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본 로드맵에서는 2023년 이후의 개발 방향성 및 신규 콘텐츠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분기에는 게임 최적화 및 밸런스와 편의 기능 개선 등이 주 목표이며, 2분기에서는 다양한 거주지 건설 기능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클랜 시스템 도입에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신규 PvE 전투 지역과 NPC가 추가, 새로운 스토리 라인과 신규 스팟 이벤트 도입이 주요 업데이트로 예정됐으며,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도 추가된다.

2분기에는 신규 지역 및 NPC 업데이트와 더불어 거주지 꾸미기 요소 등 건설 부품이 추가되며, 새로운 탈 것과 무기, 방어구도 반영된다. 또한, 클랜 시스템 적용으로 전세계 ‘디스테라’ 이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테라’의 얼리 액세스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스팀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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