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하나의 회선으로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설루션으로, 클라우드마다 별도 전용회선을 구축·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유지·보수를 위한 전문 IT 인력 비용도 절감 가능하고 다수의 클라우드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LG유플러스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측에 따르면 최근 기업이나 기관의 전산실에 물리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구축형(on-premise) 방식과 확장성 및 접근성이 용이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이용하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는 전세계 멀티 클라우드 관리 시장 규모가 지난 2020년 22억 5,010만달러에서 오는 2028년 약 8배인 192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LG유플러스는 현재 다양한 기업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개 이상의 전용회선으로 다수 클라우드 사업자와 연결하려는 고객 또는 전용회선이 아닌 기업용 전용 인터넷으로 이용을 원하는 고객에게도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설루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가입 고객 증가에 따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의 설루션 운영관리 편의성을 강화했고 이를 통해 기존에는 전용회선과 설루션을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했지만, 이제 자사 전용회선과 결합하여 설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은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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