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주사 상장기업 1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억2,426만2,44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억6,360만8,090개와 비교하면 14.9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한화, 삼성물산, GS, LG, SK, CJ, 에코프로, 두산, HD현대, 한국조선해양, 넥센, 코오롱, 효성, LS, 롯데지주, 풀무원, DL, 두산밥캣, 아모레G, 웅진, 한국앤컴퍼니, 일동홀딩스, 한미사이언스, 대웅, 한진칼, 경동인베스트, 서연, HDC, 콘텐트리중앙, 금호건설 순이었다.
구창환 소장은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지주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3,608,090개와 비교하면 14.93%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27% 상승, 브랜드이슈 29.30% 하락, 브랜드소통 16.16% 하락, 브랜드확산 21.25% 하락, 브랜드시장 1.49% 하락, 브랜드공헌 3.02%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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