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지난 21일 홈플러스와 ‘네이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용자들은 네이버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여러 신선 상품과 간편식을 주문하고 1시간 내외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의 데일리 장보기 수요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홈플러스는 2020년 8월부터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해 2만 3,000여 종의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에 당일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슈퍼마켓 장보기까지 네이버와 홈플러스의 협업 전선이 넓어지면서 두 회사의 시너지도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이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장보기'의 즉시배송을 통해 사용자들의 라스트마일 경험을 한 단계 더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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