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태블릿PC를 기부한 기관은 전국 15개 교육청과 국가보훈처 등 정부기관을 비롯,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 용산구 영락보린원과 같은 아동복지시설까지 총 44곳에 이른다.
LG유플러스가 태블릿PC 기부에 집중했던 이유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소외계층의 비대면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 태블릿PC를 지원한 곳도 전남도교육청이었으며, 군인 자녀 교육지원이나 환아 재활치료 목적으로 태블릿PC를 기부할 때 '아이들나라' 등 관련 콘텐츠를 탑재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가 지원한 태블릿PC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서 활용되고 있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내년에도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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