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LG 유플러스와 세종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loT 개발 위해 맞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가스센서 토털설루션 기업 센코(347000, 대표 하승철)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관련하여 LG유플러스와 스마트도시 기반서비스 설계 및 구축사업내 스마트 IoT 개발을 위해 사업비 25억원, 계약기간 2023년 12월31일까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세계 최초의 민간주도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으로 지난 5월 민관 공동사업법인(SPC)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비 1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스마트혁신기술 서비스 시험,검증을 위한 ‘스마트실증사업’과 검증된 스마트혁신기술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한 ‘스마트혁신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센코측 설명이다.

센코 관계자는 “이번 세종 스마트 IoT 개발 사업에는 시작품 개발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요구되고 있는 혁신 서비스 및 제품을 먼저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국내외 스마트시티 사업에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고 향후 스마트시티 사업에서의 센코 입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강조 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