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전사 재해 복구 모의 훈련 실시…"IT 서비스 연속성 유지"

최효경 기자

2022-12-16 14:38:11

판교 R&D 사옥 전경 /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판교 R&D 사옥 전경 /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IT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사 재해 복구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씨(NC)는 지난 2014년 IT서비스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인증 ISO/ICE20000을 획득했다. 이후 △백업 데이터베이스(Database) 검증 △IDC(internet data center) 기반 게임의 클라우드(Cloud) 환경 구성 △질병으로 인한 대규모 인력 손실 대응 △플레이엔씨(PlayNC)의 재해 공지 사이트 전환 등의 훈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모의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목표 시간 내 서비스를 복구하는 ‘IT 서비스 연속성’ 유지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진, 화재, 건물 붕괴 등 발생 가능한 재해 상황을 시나리오에 반영했다. 개발, 사업, QA(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 보안 등 재해 시 서비스 복구를 담당하는 모든 조직이 참여했다.

엔씨(NC)는 국내 IDC와 클라우드를 연동하여 서비스 환경의 제약을 없애는 ‘하이브리드 IDC’도 구성해 재해 발생 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