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서 연차와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들을 과감하게 발탁했다.
특히,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기술혁신팀장 김성봉 부사장
·QD-OLED 주요 공정 효율 개선 등으로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하였고 LCD 연장 생산 및 라인 철거를 적기에 완료
·신기술 적용 신제품에 대한 양산성 선행 검증으로 주요 전략 제품 적기 출시 및 양산 안정화에 기여
▲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SDT법인장 이재형 부사장
·태블릿 등 신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설비 종합 효율을 개선하여 법인 생산성 확대
▲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EVEN기술팀장 박준영 부사장
·QD-OLED 증착 공정 안정화로 양산 기반 마련, 대면적 고해상도 증착 공정 수율 확보
▲ 디스플레이연구소 재료연구팀장 김성한 부사장
·차세대 발광 재료 성능 향상, 기능성 부품 패널 내장 기술 개발 등 초격차 기술 리더십 및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
▲ 감사팀장 김대용 부사장
·현장 이슈 중심 경영 진단을 통해 각종 프로세스 불합리를 개선하여 운영 효율 및 사업 체질 강화
또한 젊은 경영진을 조기 육성할 수 있는 삼성형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통해 40대 부사장, 30대 상무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
▲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A개발팀장 조성호 부사장
·홀(Hole)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제품 적기 개발 및 원가 경쟁력 개선을 통해 주요 거래선 매출 및 수익성 확대에 기여
▲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YE팀장 손동일 부사장
·시스템 기반의 수율 분석 체계 구축 및 양산 공정 최적화를 통해 QD-OLED 양산 수율 목표 조기 달성 및 무투자 생산성 향상
▲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B/P개발그룹 이정수 상무
·백플레인 공정 전문가로 세계 최초 30Hz LTPS OLED 공정개발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
삼성디스플레이는 4년 연속 우수 여성 인력 발탁 기조를 유지했다.
▲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재료개발1그룹 임자현 상무
·발광재료 개발 전문가로 신규 재료 개발을 통해 재료 성능 및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김대용, 김성봉, 김성한, 박준영, 손동일
유경진, 이재형, 조성호
- 상무 승진
강석주, 김공민, 김형렬, 김형민, 서덕종
손재식, 안기완, 양재호, 이규원, 이상민
이승규, 이정수, 임자현, 정용욱, 조원구
채경찬
- Master 선임
김승호, 김영국, 황재훈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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