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현장 넷마블관서 신작 라인업 4종 공개

최효경 기자

2022-11-17 14:18:19

넷마블 부스 전경 / 사진 제공 : 넷마블
넷마블 부스 전경 / 사진 제공 : 넷마블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지스타 2022(이하 지스타) 넷마블관에서 신작 라인업 4종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를 출품했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됐으며, 코스플레이,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는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툰 원작 IP 기반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 외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헌터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및 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며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선보인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핵심 게임모드인 5:5 대전을 선보이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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