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 수제버거 ‘슈퍼두퍼’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 글로벌 1호점인 강남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bhc그룹은 슈퍼두퍼의 글로벌 첫 진출 매장인 만큼 강남점은 오픈 당일부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지난 2주간 약 2만 개의 버거 메뉴가 팔렸다고 전했다.
오픈 당일인 11월 1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200명 고객이 매장을 찾았으며 공식 오픈 후 첫 주말에는 하루 동안 약 2,000 개의 버거 메뉴가 판매되었고, 현재 하루 평균 약 1,400개 이상의 버거 메뉴가 판매되고 있는 등 슈퍼두퍼의 인기를 실감 하고 있다는 것이 bhc그룹측의 설명이다.
bhc그룹 디자인본부 정찬진 이사는 “슈퍼두퍼 강남점은 단순한 수제버거 매장이 아니라 오렌지 색상의 활기찬 감성과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다이닝 레스토랑의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간에서 버거 본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강남권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