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SAY PAIN’ 캠페인, '2022 한국PR대상'서 최우수상 수상

최효경 기자

2022-11-09 11:30:12

인도네시아 Say Pain 캠페인 국제PR부문 최우수상 대표이미지 / 제공 :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Say Pain 캠페인 국제PR부문 최우수상 대표이미지 / 제공 : 대웅제약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의 ‘SAY PAIN!’ 캠페인이 9일 한국 PR협회 주관 제30회 ‘2022 한국PR대상’에서 국제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SAY PAIN!’ 캠페인을 통해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본 업에 기반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SAY PAIN!’ 캠페인은 아픔을 참지 말라는 슬로건으로,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이 질병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대웅제약은 국내에서 지난 2019년부터 발달장애인, 경계성 지능 아동 등 느린학습자 대상 증상표현 교육사업 ‘참지마요’를 진행한 대웅제약은 글로벌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참지마요를 인도네시아로 확대했으며,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들이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과의 소통을 돕는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보완대체의사소통) 그림책’을 제작, 인도네시아 소아과 전문의, 특수 교사 등 발달장애 전문가의 검수를 거쳐 AAC 그림책을 현지 언어 및 문화에 맞게 각색했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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