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Tb TLC(Triple Level Cell) 8세대 V낸드'는 비트 밀도(Bit Density)의 고용량제품으로, 웨이퍼당 비트 집적도가 이전 세대 보다 대폭 향상됐으며 최신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 'Toggle DDR 5.0'이 적용돼 최대 2.4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지원, 7세대 V낸드 대비 약 1.2배 향상됐다는 것이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8세대 V낸드에 PCIe 4.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향후 PCIe 5.0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8세대 V낸드를 앞세워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버 시장의 고용량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자동차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리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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