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는 LG전자 협력사 약 50곳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삼 국장,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심재홍 단장,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보안전공 강은성 교수, LG전자 엄위상 Software공학연구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협력사가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갖춰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고 세계 각국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강화 방안과 상생 전략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정보통신망을 이용하는 각종 시스템 및 서버를 여러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안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LG전자는 자동차 분야 국제기준 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소프트웨어(SW) 개발을 비롯한 제품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자사 표준 보안개발 프로세스(LG SDL: LG Secure Development Lifecycle)를 소개했다. 또 자체 개발한 사이버보안 진단도구 및 오픈소스 관리도구도 함께 선보였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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