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공모 프로그램의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2' 가 이달 6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으로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해시태그(#)로 연결되는 무수히 많은 게시물처럼, 다양한 영역의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년 두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 3,000만 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며, 창작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등 최소 2인 이상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심사의 두단계로 이뤄지며, 올해 공모한 참여한 108개 팀 중 ‘로스트에어(Lost Air)’팀과 ‘크립톤(Crypton)’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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