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홍콩 샤우트 갤러리와 '더 프레임' TV 활용한 디지털 아트 선봰다

최효경 기자

2022-11-06 10:32:06

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SHOUT Gallery)'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The Frame Digital Art Gala)'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롤로호이호이(Lolohoihoi)의 클레이턴 차우(Clayton Chau) 작가가 디지털 아트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SHOUT Gallery)'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The Frame Digital Art Gala)'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롤로호이호이(Lolohoihoi)의 클레이턴 차우(Clayton Chau) 작가가 디지털 아트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제공 :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SHOUT Gallery)'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The Frame Digital Art Gala)'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샤우트 갤러리는 홍콩 최대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로, 이번 협업을 통해 홍콩 최초로 디지털 아트 구매부터 설치까지 '원스톱 디지털 캔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홍콩 대형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에 위치한 샤우트 갤러리 입구부터 메인 전시관까지 총 40대의 '더 프레임'을 곳곳에 설치, 디지털 형태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젊은 예술가들과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자보타주(Szabotage) △윙 챈(Wing Chan) △롤로호이호이(Lolohoihoi) △에릭 차우(Eric Chow) △레온 롤리팝(Leon Lollipop)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액자 형태의 더 프레임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은 더 프레임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판매, 작가의 사인이 담긴 더 프레임 전용 자석 베젤과 함께 제공된다.
2022년형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 아래 혹은 한낮에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며, 다양한 색상의 슬림 베젤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액자같은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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