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아프리카 3개국 방문…'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

최효경 기자

2022-11-06 10:16:25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최근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조주완 사장과 카심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 /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최근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조주완 사장과 카심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 / 사진 제공 : LG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066570) 조주완 사장이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조주완 사장은 최근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했다.

조 사장은 카심 마잘리와(Kassim Majaliwa) 탄자니아 총리를 비롯, 까꾸 후자레옹 아돔(Kacou Houadja Léon ADOM) 코트디부아르 외교특임 장관, 테스파에 일마(Tesfaye yilma) 에티오피아 외교부 정무차관 등 각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했다.

조 사장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이해를 모두 포괄하는 답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국가의 도시인 부산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각국 정부관계자는 조주완 사장의 부산엑스포 지지요청에 화답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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