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2차 분양…"리조트 시설도 이용"

김수아 기자

2022-10-27 09:56:36

롯데리조트(예정) 및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조감도 (제공 : 롯데건설)
롯데리조트(예정) 및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조감도 (제공 : 롯데건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1차 분양 성공에 힘입어 오는 28일부터 2차 분양에 나선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복합리조트와 결합한 형태의 생활숙박시설로 지하5층~지상43층, 3개동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된다.

2차 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63~92㎡ 총 341실로, 전용면적 별로는 △63㎡A 163실 △63㎡B 7실 △92㎡A 95실 △92㎡B 76실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전 호실에서 동해바다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다.

롯데캐슬 생활숙박시설의 특화 평면이 적용되면서 전체 호실이 2~3룸으로 설계돼 가족 단위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속초·부여·제주에 이은 네 번째 리조트인 '롯데리조트 울산(예정)'는 대지면적만 약 10만 8,708㎡(축구장 15배)에 달해 역대 롯데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라는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리조트 안에는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가든형 스파, 다이빙풀, 유적공원, 글램핑장 등 인프라가 조성돼 계약자들은 이들 인프라들을 이용할 수 있다.

43층 높이에 조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 안에는 인피니티풀, 온수풀, 스카이카페, 야외테라스 등이 조성되고 ‘클럽 블루마리나’에는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피트니스클럽,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견본전시관과 더불어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 3D 단지 전경과 층별 예상뷰를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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