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뉴저지주 북미 신사옥서 ‘LG 과학관’ 오픈 행사 개최

최효경 기자

2022-10-26 11:07:42

LG전자가 미국에 ‘LG 과학관(LG Exploratorium)’을 열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5일 미국 뉴저지주(州)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법인 신사옥에서 ‘LG 과학관’ 오픈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짐 테데스코 버겐 카운티장과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윤태봉 부사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LG전자가 미국에 ‘LG 과학관(LG Exploratorium)’을 열고,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5일 미국 뉴저지주(州)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법인 신사옥에서 ‘LG 과학관’ 오픈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짐 테데스코 버겐 카운티장과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윤태봉 부사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전자는 현지시간 지난 25일 미국 뉴저지주(州) 잉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법인 신사옥에서 ‘LG 과학관’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윤태봉 부사장과 고든 존슨(Gordon Johnson) 뉴저지주 상원의원, 빌 패스크렐(Bill Pascrell, Jr) 뉴저지주 하원의원, 마리오 크랜작(Mario M. Kranjac) 잉글우드 클리프 시장, 짐 테데스코(Jim Tedesco) 버겐 카운티장 등 美 정부관계자가 참석했다.

‘LG 과학관’은 LG전자가 지난 2020년 완공한 북미 신사옥 내에 44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공지능 로봇, 대화형 디지털 사이니지, 전기차 구동 시뮬레이터 등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이곳을 방문한 학생들이 친환경으로 지어진 북미 신사옥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과학관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인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Discovery Education)과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LG전자 북미 신사옥은 대지면적 약 11만 제곱미터(㎡), 연면적 6만3,000 제곱미터 규모로 이 건물 주변의 삼림, 습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연면적의 절반에 달하는 녹지를 조성했는데 신사옥 주변에 심은 나무만 1,500 그루가 넘어, 건물 옥상에 설치된 고효율 태양광 모듈은 전기를 만드는 동시에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LG 과학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대화형 디지털 사이니지, 전기차 구동 시뮬레이터 등을 체험하고 있다.
LG 과학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대화형 디지털 사이니지, 전기차 구동 시뮬레이터 등을 체험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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