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DDP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를 타고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공간에서 NFT 특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는 휠체어 형태의 탑승 로봇으로, 관람객이 탑승하면 코스를 따라 자율주행하며 전시물 관람을 돕는 설루션으로 탑승자와 작품, 다른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장애물 충돌 감지 및 자동 멈춤 기능, 경로 우회 기술 등이 적용됐다.
자율주행 스마트로봇체어는 KT의 통신과 로봇플랫폼, 대동모빌리티의 하드웨어, 코가로보틱스의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해 공동 개발했으며 이번 DDP에서의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품 고도화를 거쳐 상용화를 준비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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