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메드S는 비소세포폐암주 및 악성 흉막중피종주 치료제로, 헬스케어 산업 빅데이터 분석기관인 한국 아이큐비아의 자료에 따르면 페메드S는 올 2분기 8310바이알(vial, 500mg 수량 기준) 처방돼 시장 점유율 40.2%를 기록했으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12억원 수준으로, 해당 주사제의 전체 시장 규모는 지난 2021년 기준 연간 약 348억원이다.
삼양홀딩스는 페메드S가 지난 3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페메트랙시드와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요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페메드S의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서울/수도권의 대형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지방 중대형병원까지 영업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펨브롤리주맙과의 1차 치료 병용요법 급여를 활용해 급여 확대 및 신규 환자를 확보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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