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말까지 '삼성 월렛' 지원 13개 국가 추가 출시

최효경 기자

2022-10-14 09:27:52

삼성전자, 연말까지 '삼성 월렛' 지원 13개 국가 추가 출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월렛' 서비스를 지원을 올해 연말까지 13개 국가에 추가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월렛은 '삼성페이'에 '삼성패스' 서비스를 통합한 것으로 국내는 해외와 달리 '삼성페이'라는 명칭을 사용 중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8개국에 이어 연내에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스위스,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바레인, UAE, 오만, 카타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13개 국가에서 삼성 월렛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 월렛은 지문 인식 기능과 암호화 기능 등으로 보다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는 삼성 녹스(Samsung Knox)로 보호되며, 민감한 개인 정보를 기기 내 별도의 보안 영역에 저장해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측의 설명이다.

삼성은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 및 개발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삼성 월렛 생태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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