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N서울타워, 남해 독일마을과 ‘남산 옥토버페스트’ 펼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오는 10일까지 ‘남산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최근 개최한 남해군 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남산에서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CJ푸드빌이 남해군과 체결한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N서울타워는 방문객들에게 맥주를 비롯한 여러 즐길거리를 선보이는 한편 남해군과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지역 사회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행사 기간 타워 앞 광장에서는 독일 전통 밀맥주 브랜드 ‘에딩거(ERDINGER)'의 맥주를 비롯해 소시지, 빕스 슈바인학센을 선보인다.

맥주 무제한권과 맥주 2잔 및 소시지로 구성된 세트 상품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돗자리, 커트러리로 구성된 피크닉세트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트 던지기, 맥주잔 많이 들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프로그램 중간중간에는 어쿠스틱, 재즈, 버스킹 공연, 디제이파티 등 맥주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진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